지난번에 다녀온 북악산 창의문 바로 앞에 위치한 클럽 에스프레소의 붉은 벽돌과 로스팅 연통의 모습은 마성의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990년에 오픈해서 줄곳 한자리를 지켜왔으니 세월의 흔적도 커피의 내공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이 카페는 제가 2012년도 친구소개로 처음 가본곳이죠

 

부암동 클럽 에스프레소

커피 연구소 같은 느낌이 들며 괜찮은 분위기를 가진 카페 입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드립커피를 여러가지 원두를 골라서 마실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카페라고 해도 3~4가 보통인데 여긴 총12개 원두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와서 아이스커피 주문하고 어둠이 깔리면  분위기 있는 조명아래 책을 보면서 시간을 가지시는것도 좋아요.

 

오는길이 조금 어렵지만 연인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정말 좋은곳 입니다.

꼭 한번 방문 해보세요 강추 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클럽에스프레소

주소 :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2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명절만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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