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나이로 40살이 된 이브라히모비치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20~2021 세리에A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전반 35분 헤더로 골문을 연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6분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달성했다. 후반 막판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세리에A 최고령 해트트릭은 아쉽게 놓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20살이었다면 두 골은 더 넣었을 것"이라면서 "나는 벤자민 버튼과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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