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민차’라고까지 불렸던 쏘나타의 위상 하락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3월 내놓은 8세대 모델이 올해 판매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 등급 위 모델인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올해 10만대 이상 팔리면서 쏘나타의 자리를 빼앗아간 데다,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신모델이 시장을 상당 부분 잠식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아자동차(000270)의 K5가 쏘나타 판매를 추월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005380)는 10월 한 달간 쏘나타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발표했다. 5월 이전 생산분이 대상이다. 6~8월 생산분은 3.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더해 NCSI 1위 기념(20만원), 준중형 이하 차량 보유자 우대(30만원), 10년 이상 노후차 교체(30만원) 등 조건에 따라 추가로 최대 230만원 가격 인하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밖에도 코나, 아이오닉, 벨로스터 등에 대해서도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이번달에 진행한다. 그런데 할인 대상 차종은 쏘나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할인 판매를 해야할 이유가 있다. 소형 SUV 코나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은 최대 6.0%, 전기차 모델은 최대 8.0% 할인해준다. 그런데 코나는 10월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데다, 현대차가 내년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발표하면서 기존 전기차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전기차 모델은 최대 10.0%,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5.0% 할인되는 아이오닉도 비슷한 사정이다. 내연기관차로 할인폭이 가장 큰 건 벨로스터(최대 10.0%)인데, 현대차가 고성능 튜닝(부분개조) 모델인 벨로스터N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자동변속기를 추가해 입지가 애매해졌다.

쏘나타의 경우 8세대 모델이 지난해 3월 출시됐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아무리 빨라도 내년 하반기 정도에나 나온다. 상품성이 유지되는 시기에 대규모 할인 판매가 이뤄지는 건 이례적이다.

 

 

자동차 업계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쏘나타가 올해 예상보다 판매가 크게 부진한 게 원인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는다. 현대차 입장에서 상당한 재고를 안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현대차는 올 1~9월 국내에서 쏘나타 5만24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7만1900대)의 72.8%에 불과하다. 2018년 같은 기간(4만9000대)보다 3400대 많은 수준에 불과하다. 쏘나타 신모델은 지난해 4분기 2만8000대가 팔리면서, 10만대 선을 넘었었다.

 

 

현대·기아차의 다른 모델과 비교해도 쏘나타의 부진은 두드러진다. 1~9월 두 회사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준대형 세단 그랜저로 11만3800대에 달한다. 그 다음은 기아차의 중형 세단 K5로 6만6700대를 기록했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6만3600대)는 물론이고, 중형 SUV 쏘렌토(6만2600대)도 쏘나타보다 더 많이 팔렸다.

 

 

쏘나타의 판매가 부진한 이유는 애매해진 입지가 거론된다.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새로운 국민차’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판매가 늘어나면서 쏘나타의 판매가 줄 수 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다. 과거에 쏘나타를 샀을 법한 사람들이 이제 그랜저를 산다는 얘기다. 그랜저는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가장 판매량이 많다. 중형차를 고려하는 20~30대들의 경우 가격이 약간 더 저렴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K5 신모델을 선택하기 때문에 쏘나타의 고객으로 유입되지 못한다. 그랜저는 지난해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고, K5도 지난해 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나왔다.

 

 

게다가 SUV 시장이 커지면서, 30~40대 가장들이 세단 대신 SUV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중형 SUV 쏘렌토 판매가 쏘나타를 제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쏘렌토는 3월 4세대 모델이 나오면서 8월을 제외하곤 매달 9000대 이상씩 판매되고 있다. 3~9월 판매량은 5만4900대에 달한다. 팰리세이드, 싼타페는 물론이고 다목적차(MPV) 카니발도 8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4만대 이상 계약이 이뤄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럭시 S20 FE'


안녕하세요

애니콜 입니다.

이번 갤럭시 S20 FE 사전예약이 나와서 공유합니다.

저는 갤럭시 S8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이번에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하여 현재 제품을 기달리고 있어요

국민,농협,삼성카드 최대 13% 즉시할인 받을수 있습니다.(전 삼성카드로 구매)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보시면 사전구매 헤택이 많으니 구매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ㅎ

12일 까지 사전예약입니다.

 

6~12일 사전예약. 13일부터 개통. 16일 공식 출시
사전 구매 고객 대상 '갤럭시 핏2커스텀 스킨 2종 등 제공

 

삼성 '갤럭시 S20 FE'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들을 탑재한 '갤럭시 S20 팬 에디션(갤럭시 S20 FE)'의 사전 예약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6일이다.

갤럭시 S20 FE는 다양한 색상과 부드러운 헤이즈(Haze) 마감 디자인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의 120Hz 디스플레이·고사양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 영밀레니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S20 FE는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 고객은 이달 1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1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0 FE 사전 예약 고객은 ▲10월 8일 국내 출시 예정인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커스텀 스킨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 스킨 2종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커스텀 스킨은 다양한 컬러·패턴·디자인으로 개성 있게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게 해주는 삼성전자만의 서비스다.

삼성 '갤럭시 S20 FE' 제품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사전 예약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인기 게임 포르자 스트리트(Forza Street) 게임 아이템 패키지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의 리브레 1개월 구독권과 총 20만원의 쿠폰 패키지 ▲프리미엄 혜택이 담긴 TJ노래방 애플리케이션 3개월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F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0 FE'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시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고 보상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백종원이 가격부터 올리려는 어묵집에 일침했다.
10월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시장 앞 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종원은 어묵집 마라어묵 마지막 솔루션을 하며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물었다. 원래 어묵집에서 판매하던 일반 어묵은 700원 800원 두 종류. 사장은 마라어묵을 1천원에 판매할 작정했고 백종원은 “마라 발랐다고 천원은 너무 비싸다”며 “어묵 원가 얼마냐”고 물었다. 사장은 “100원 좀 지나나?”라고 답했다.
백종원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리는 건 40% 올라가는 거다. 나라면 마라 발라도 700원에 팔아버리겠다. 강요할 수는 없다. 다른 데처럼 콩나물 쌓아서 관리하고 해야 하는 게 아니다.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한다. 다른 데는 저렇게 매출을 더 올리네? 그걸 배워 오니까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신메뉴 개발하자고 한 건 경쟁력을 갖자는 거다. 없는 메뉴 했으니까 더 받아? 그럼 경쟁력이 없다. 똑같아지는 거다.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갖고 또 어영부영 가운데로 가려고 하는 거다”며 “우리 프로그램 취지도 여기가 손님이 많이 와서 다른 가게들도 도움이 돼야 한다. 앉아서 다시 한 번 충분히 계산을 해봐라“고 당부했다.
이후 사장은 마라어묵 1개 800원, 4개 3천원으로 가격을 정했다. 솔루션 후 공개된 장사 일지에는 마라어묵이 하루 500개, 600개까지 팔리며 대박이 났다. 백종원은 “맛만 유지하면 초대박이 날 거다”고 내다봤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화상연례 만찬 기조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게 되길 희망한다”며 “전쟁을 억제하는 것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고 제도화할 때 우리의 동맹은 더욱 위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미국시간으로 7일 저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화상 연례만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가 분단의 역사를 극복하고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완전히, 영구적으로 종식되어야 함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며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만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화를 멈춘 채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며 “어렵게 이룬 진전과 성과를 되돌릴 수는 없고 목적지를 바꿀 수도 없다”고 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정치·경제·문화·예술 분야 교류 촉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한미 양국 국민 간 유대관계와 이해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탓에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67년간 한미동맹은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졌다. 혈맹으로 출발한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의 핵심 축이 되는 평화·안보동맹으로 거듭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 역동적 민주주의를 성취하는데도 든든한 보호막이 됐다”며 “이제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경제동맹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견고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성취는 미국과 함께 이룬 것이며, 양국은 위대한 동맹으로 더 많은 성취를 이룰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미국과 국제사회와의 공조 위에 디지털과 그린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세계경제 위기도, 양국이 함께 대응하고 극복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떠받치는 힘은 양국 국민 사이의 끈끈한 유대와 문화적 가치의 공유라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250만 재미동포들은 미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한미 우호 증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며 “5만명에 이르는 한국 유학생과 3000여명의 미국 유학생은 더욱 풍성한 양국 관계의 미래를 예고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밖에 “지금의 위기는 어느 한 국가의 힘만으로 이겨낼 수 없다”며 “한미동맹의 힘을 다시 한번 발휘할 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양국 간의 깊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한국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이제 한미동맹은 지역 차원을 넘어 글로벌 이슈에 함께 협력하면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안보협력과 경제·사회·문화 협력을 넘어 감염병, 테러, 기후변화와 같은 초국경적 위기에 함께 대응해 ‘포괄적 동맹’으로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선두에 서고 더 굳건한 동맹으로 새롭게 도약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사전 녹화된 이번 연설에서 올해 ‘밴 플리트 상’(매년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큰 업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을 수상한 살바토르 스칼라토 뉴욕주 참전용사회 회장과 참전용사 찰스 랭겔 전 연방 하원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구 반대편 이름도 생소한 나라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친구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상처 소독용 가정 상비약으로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해외에서도 유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었다.
이번 연구는 인체 밖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포비돈 요오드를 뿌려서 실험한 결과다. 인체 세포에 침투한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 포비돈 요오드를 주사하거나 마신다고 코로나를 치료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7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뿌려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키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대한미생물학회지’ 9월 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한 구강, 비강 및 인후부의 적극적 위생 관리는 코로나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 목구멍에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는 포비돈 요오드가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상혁 경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해외에서도 이런 연구 결과가 많았지만, 인체 밖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줄이는 효과를 측정한 것"이라며 “코로나 환자 치료 목적으로 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고 했다.
싱가포르 듀크-NUS 의과대학교와 말레이시아 열대감염병연구교육센터(TIDREC)는 지난 6월 포비돈 요오드를 이용한 유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지난달 17일에는 미국 코네티컷 의대 서맨사 프랭크 박사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를 공개했다. 포비돈 요오드는 인플루엔자(독감)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됐지만, 모두 인체가 아닌 바이러스 배양 접시에서 실험한 결과다.

안녕 하세요

애니콜입니다.

요즘 상온노출 독감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제가 알려드리는 병원은 유료든무료 접종이든
상온노출 백신이 아닌곳을 알려드릴라고 합니다.

바로 상록수역에 위치한
상록구 우리들소아과 입니다.

저희는 어제 저녁에 무료독감을 접종 하고 왔어요

해당 소아과는 백신을 운송업체와 다이렉트를 거래하기 때문에 상온노출되지 않은 백신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가 접종하기 직전에도 운송업체분이 오셔서 백신을 배달하셨는데
엄청빠르게 30초도 안되게 뛰어오시고 바로 뛰어 가셨습니다.

이부분을 보고 전 무료로 접종 했어요 ㅎ



여러분 걱정하시 마시고 상록구 우리들소아과
방문하셔 독감백신을 접종해보세요
얼마 양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소아과 추천드립니다 ㅎ


평일 09:00 - 21:00 점심시간 13:00~14:00

주말 09:00 - 16:00

공휴일 09:00 - 16:00 


이근 대위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발설할 수 없다고 밝혔다.
10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홍석천이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회수 5,000만뷰에 빛나는 유튜브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군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미국에 살았으니까 당연히 미군이 되려고 했다. 버지니아 군사학교를 졸업한 뒤 해사에 가려고 했는데 입학을 거부당했다. 결국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예편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저는 군대를 발전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 군에서는 못한다. 현재는 군을 나와서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이근 대위는 미혼이냐”고 묻자 “가족에 대한 얘기는 다 비밀로 하고 있다. 예스, 노로 대답한 적 없다”고 밝혔다. "현재 UDT가 아니지 않냐”고 묻자 “예전에 했던 군사작전 때문에 함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잠복기 고려 상당수 연휴 때 감염 추정
군부대·병원·가족모임서 무더기 확진
한글날 서울 도심 집회 참가 자제 부탁
사흘 연휴 고비 단풍철 단체 탐방 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귀성객과 ‘추캉스’(추석+바캉스)족의 이동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1주일 만이다. 코로나19 최빈도 잠복기(5~7일)를 고려할 때 신규 환자 상당수가 추석 연휴 기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방역 성적의 윤곽이 이번 주 중순쯤 나올 것이라고 예고해 왔는데 일단 이날 수치만 보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추세를 좀더 지켜본 뒤 오는 11일 끝나는 추석특별방역기간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말에 줄었던 검사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하루하루의 확진자 수에 일희일비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주중 추세를 면밀히 살펴보며 거리두기 변경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특히 일부 단체가 한글날인 9일 서울 도심 집회 개최를 예고한 데 대해 “아직 수도권에서 확연하게 진정세가 나타나지 않는 만큼 이번 연휴 기간(9∼11일)에도 사람들이 대면으로 밀집하게 되는 집회·행사 등에 대해서는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경기 포천의 한 군부대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전날까지 3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이날 정오까지 누적 50명이 됐고,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모두 30명이 감염됐다. 전북 정읍에서는 추석 연휴에 발생한 가족 간 전파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마을 주민들이 집단격리된 상태다.

한글날이 포함된 이번 주말 사흘간의 연휴도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단풍철 산행 자제를 요청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단풍 절정기인 10월은 평시 대비 2배 이상의 탐방객이 몰린다. 지난해 10월 국립공원 탐방객은 560만명에 달했다. 야외라도 탐방객 밀집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관광버스를 대절한 단체탐방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공단 직영 주차장 21곳에 대형차량 출입을 차단하고 지리산은 17일부터 다음달 1일, 내장산은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형버스 출입을 제한한다. 지리산 바래봉. 내장산 갓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부 등 탐방객이 몰리면 거리두기가 어려운 58곳 출입도 금지된다.

백종원이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솔루션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시장 앞 골목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만두 없는 만둣집은 들깻가루 양을 추가해 만두소부터 다시 준비했다. 백종원은 새로 만든 만두를 맛봤고 백종원은 "맛있다"며 들깻가루 양이 만두의 맛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사장님에게 알려줬다. 또한 계절마다 온도, 습도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레시피 조절을 해야 한다는 점도 조언했다.

또한 시래기만둣국을 만두 6알을 넣고 5천 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는 말에는 "싸게 한다고 좋은 건 아니다. 나중에 후회할까봐 그런다. 김밥이나 만두는 신나서 음식을 만들어야 좋은데 하면서 짜증나기 시작하면 맛 없어진다"며 특히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은 무조건 싸게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밝혔다. 결국 만두 6개에 6천 원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알가스집은 램프 모양의 소스 플레이팅으로 백종원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리고 알가스를 먹고 난 후 백종원은 알가스와 소스 맛을 더 살릴 수 있게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양이 많다. 이러면 사람들이 온다"고 칭찬을 했고 첫 칭찬을 받은 사장님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1/2 어묵집은 고추장을 넣은 마라소스와 안 넣은 마라소스 두 가지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난 주 백종원이 만들었던 소스에 비해 상당히 걸쭉했다. 맛을 본 백종원은 "지난주와 맛이 바뀐 것 같다"며 "지난주에는 당기는 맛이 있었다. 양념이 안 묻어나는 것도 문제고 맵기만 할 뿐 당기는 맛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레시피와 비교해본 백종원은 간장을 넣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고 스스로 흔들려 레시피를 빼버린 사장님을 답답해했다. 또한 고추장도 넣어야 한다고 조언해 사장님은 장사 대신 소스를 완벽하게 만들어낼 것을 숙제로 받았다.

만두 있는 만둣집이 된 식당은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손님들은 만둣국을 먹어보고는 호평을 보냈다. 그러던 중 초등학생들이 만둣국집인 줄 모르고 들어왔다가 돈이 부족하자 백종원은 대신 돈을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초등학생들도 시래기만둣국을 맛있게 먹었다.

알가스집에 온 손님들도 "겉바속촉"이라며 맛에 감탄했다. 평소 느끼해서 돈가스를 잘 먹지 않는다는 손님도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은 그런 알가스집 사장님에게 "초심 절대 잃지 말라"며 아버지에게도 연락하라는 조언까지 곁들였다.

1/2 어묵집 사장님은 소스를 다시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백종원 표 소스보다 뻑뻑했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조언을 해줬고 장사 시작에 앞서 사장님에게 가격을 물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마라맛을 천 원에 팔겠다고 얘기했고 백종원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간다는 건 40% 올리는 거다"며 가파른 가격 상승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경험을 내비치며 가격 상승은 어묵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솔루션 그 후 만둣집은 맛을 여전히 잘 유지 중이었다. 2시간 만에 47인분을 판매할 정도로 잘 되고 있었다. 알가스집 사장님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알가스를 만들어가고 있었고 아버지가 가게를 방문하자 알가스를 대접했다. 소원했던 부자 사이까지 회복된 모습이었다. 어묵집은 마라어묵을 비롯한 모든 어묵을 800원에 판매했다. 첫 날 매출이 56만 원이 나올 정도로 장사도 잘 됐다.

어묵집 사장님은 "대표님. 가르쳐주시느라 애쓰셨고 뭐를 확 바꾸는 성격이 못 되니까 걱정하시지 말고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초심 가슴에 담고 대표님 생각하면서 맛 안 변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국회 농해수위, 해수부 장관·해경청장 출석
해경 수사·수색결과, 해수부 대처 집중점검
유족 “월북으로 몰아…고인 명예회복해야”
野 “北 시신 소훼, 청문회로 진실규명 해야”


북한군에 피격된 뒤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정부는 자진월북한 뒤 피살됐다는 입장이지만 유족은 반발하고 있고 야당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2주 넘는 수색에도 실종자 오리무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8일 오전 국회에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을 대상으로 이같은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 김홍희 해경청장 등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달 21일 낮 12시 51분께 소연평도 남쪽 1.2마일(2㎞) 해상에서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 탑승했던 어업지도원 A(47)씨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이후 해경, 해군이 수색에 나섰고 국방부는 지난달 23일 밤 실종 사실을 언론에 처음으로 알렸다.

윤성현 해경 수사정보국장은 지난달 29일 중간수사 브리핑에서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단순 실족이나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실종자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사실 △북한이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이름, 나이, 고향 등 신상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던 사실 △실종자가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 △실종자가 연평도 주변 해역을 잘 알고 있는 점 △국립해양조사원 등 국내 4개 기관의 분석결과 인위적인 노력 없이 발견 위치까지 표류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해경은 인터넷 도박빚 등 3억3000만원 가량의 채무도 이날 공개했다.

그러나 어떤 경위로 피격됐는지 등 남북이 발표한 게 엇갈리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놓고 의문이 여전한 상황이다. 국방부는 북한이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반면 북한은 통지문에서 시신은 없었으며 타고 온 부유물만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 조사를 요청했지만 북한은 열흘 넘게 묵묵부답이다.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7일 연평도 실종자 해상 수색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은 이날 해경 11척, 해군 16척, 관공선 8척 등 함선 34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했다. 해경은 지난달 실종 신고 이후 이날까지 17일째 수색을 진행했다.

문성혁 장관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상황이기에 실종 직원의 유류품 하나라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며 슬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홍희 청장은 지난달 29일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참사) 6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나름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나도 어부의 아들이다. 해경에서 국민 한 명의 생명 소중함을 직원들에게 일깨우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종 공무원 아들 “아빠 명예를 돌려주십시오”

A씨의 선내 행적을 밝혀줄 CC(폐쇄회로)TV 2대는 고장이 나 먹통이 된 상태다. 무궁화10호에 구비된 구명조끼 숫자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종된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조차 확실치 않다. 어업지도선 인원점검 및 당직 인수인계에서 관리부실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참조 이데일리 10월1일자 <“기막힌 해수부 장관”..뒷북·소극행정에 실종 직원 유족 분통>)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는 지난달 26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자꾸 (정부가) 월북으로 몰아간다”며 “군이나 국방부에서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해양경찰청이 일방적으로 월북을 단언하고 있다”며 △대국민 공개 토론 △해경청장의 사과와 면담을 요구했다.

이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수부 장관은 위로서한 종잇장 한 장 던져놓고 할 일 다했다고 하는 이 기막힌 현실”이라며 “(실종) 일주일이 넘는 동안 피해자나 유가족 외면하는 당국과 당국자 보셨나요”라고 되물었다.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실종 공무원 아들은 문 대통령에 보내는 편지에서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습니다”라며 “아빠의 명예를 돌려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강민석 대변인을 통해 “나도 마음이 아프다”며 “해경의 조사 및 수색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정부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국방위원회 국감에서 “북한의 행위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 신고 접수 당일엔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피해자 가족 아픔에 대해서는 정부로서 개인으로서도 십분 공감한다”며 유가족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시신이 소훼된 게 확실하다면 수색을 계속하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다”며 “해수부 직원의 유해 송환과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청문회를 비롯한 모든 가능한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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